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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2: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EV6(개발명 CV)’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아이오닉5’와 차별화 된 디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로 지난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지난해부터 스파이샷을 통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반영됐으며, 이는 서로 대조되는 조형과 구성,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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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5: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를 유럽에서 먼저 시작한다.26일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코나EV를 중심으로 55% 증가한 10만여대를 글로벌에서 판매했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기차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중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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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8:5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글로벌에서 지난해보다 73만대 많은 708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4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을 발표하면서 올해 판매목표를 제시했다.먼저 현대차는 올해 내수에서 74만1,500대, 해외에서 341만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판매량인 78만7,854대보다 약 4만6천대 적은 반면, 해외판매량은 지난해 295만5,660대보다 약 46만대 많은 것이다. 총 판매량은 지난해 374만3,514대보다 41만여대 많다.현대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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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10: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이르면 내년 2월에 데뷔할 예정이다.최근 현대차 오스트리아 법인이 개설한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8일부터 아이오닉5 퍼스트에디션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금은 1천유로(135만원)이며 150대 한정 판매한다.내년 2월 2일 차량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되며 본격적인 주문은 같은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미뤄볼 때 현대차는 이르면 내년 2월 초에 아이오닉5를 월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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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4: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국산차 5사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모델3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린 미국 테슬라에 밀려 고전했다. 이에 국산차 5사는 내년에 신차 출시 등으로 전기차 판매에 집중하며 이를 만회한다는 계획이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5(IONIQ 5)를 출시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첫 순수전기차 모델이자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이 처음 적용되는 전기차다.아이오닉 5는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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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1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현대차가 티저로 공개한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IONIQ)‘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 모델로,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공개한 ‘45’ EV 컨셉트의 양산모델이다.이번 아이오닉 5 티저 영상은 ‘EV의 새로운 지평선’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됐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아이오닉 5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차세대 전기차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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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8:0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들을 대거 투입,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올 초부터 한국시장은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신형 투싼, 기아차 신형 쏘렌토,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르노삼성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인기를 끌었고, 내년에도 대규모 신차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첫 시작으로 제네시스 ‘GV70‘가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 두 번째 중형 SUV로 앞서 선보인 GV80, G80, G70 페이스리프트처럼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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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20: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순수전기차(EV) ‘아이오닉5’의 양산형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현대차가 ‘아이오닉5’ 프로토타입이 해외에서 목격, T1 단계가 아닌 양산형 부품을 장착한 T2 단계 테스트카로 확인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준중형 CUV 스타일의 아이오닉5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이자 지난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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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2: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했던 순수전기 컨셉트 ‘프로페시(Prophecy)’를 양산한다.지난 23일(현지시각) Roadshow,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순수 전기 컨셉트 45와 프로페시의 양산에 대해 언급했다.이상엽 현재차 글로벌디자인 센터장은 “45 EV 컨셉트의 양산모델은 올 하반기, 프로페시 EV 컨셉트의 양산모델은 오는 2021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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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7: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니의 부활을 알렸던 순수전기차(EV) ‘45’의 양산모델이 새롭게 목격됐다.지난 9일 해외 국산차 소개 블로그 Korea Car Blog에 게제된 자료에 따르면, 앞서 해외에서 목격됐던 현대차 순수전기차 45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이번엔 의문의 장비를 장착하고 테스트 중인 모습이 국내에서 처음 포착됐다.순수전기차 45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로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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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18: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EV) 컨셉트이자 포니의 부활을 알렸던 ‘45’의 양산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지난 12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com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순수전기차 45 양산형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채 처음 목격됐다.순수전기차 45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로 지난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45 컨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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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1: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22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약 2주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 수는 56만명으로 81만명이 동원됐던 2017년보다 30.9% 감소했다. 흥행에 실패한 것이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의 흥행실패는 개막 전부터 예견됐었다. 르노닛산그룹, 토요타, 제너럴모터스, 피아트크라이슬러, PSA그룹 등이 불참을 선언했다.여기에 현대차, 폭스바겐, 벤츠, 포르쉐 등 모터쇼에 참여한 업체들이 새로운 전동화 차량만 강조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이번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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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EV) ‘45 컨셉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EV 컨셉트카 ‘45‘를 공개했다.모델명 ‘45’는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컨셉트가 지난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45년 동안 쌓아온 발자취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지난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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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 첫 프레스데이 전날 저녁,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세계 최초로 공개된 로고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동시에 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수 전기 차 ID.3를 발표했다.폭스바겐의 미래는 전동화, 완벽한 연결성, 그리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의 시대이다.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 폭스바겐은 보다 현대적이고 더 독창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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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1: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지] 폭스바겐의 아이콘이자 대표 클래식카 '올드 비틀'이 최신 전동화 기술을 품고 전기차로 부활한다.폭스바겐은 오는 9월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e-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폭스바겐 그룹 컴포넌트(Volkswagen Group Components)’는 브랜드의 역사적 아이콘인 올드 비틀의 전기차 개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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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09: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EV 콘셉트카 ‘45’는 지난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